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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가 ‘군함도’ 출연의 의미를 되새겼다 |
최근 공개된 영화 ‘군함도’ 코멘터리 예고편는 배우들의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 소감부터 군함도 관련 이야기가 담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일본의 군함을 닮아 군함도라고 불리는 섬은 근대화와 산업혁명의 상징으로 2015년 7월5일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됐다. 이에 황정민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된 게 말이 안 되는 거다. 분통이 터질 노릇이다”라며 격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송중기는 “국민으로서 이런 역사를 몰랐다는 것에 부끄러웠
소지섭 역시 “육체적인 고통보다 역사가 주는 장신적인 고통이 좀 더 힘들었다. 화면을 볼 때는 울컥하는 장면들이 많았다”며 영화 촬영 당시 고충을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