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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함은정의 트라우마가 밝혀졌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 (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5회에서는 황은별(함은정 분)이 최한주(강경준 분)에게 강아지 트라우마가 있음을 고백했다.
이날 최한주는 황은별에게 “그런데 개를 왜 그렇게 무서워하는 거냐”고 물었다. 앞서 황은별이 개만 보면 비명을 지르며 까무러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이에 황은별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미친개하고 싸웠거든요”라며 운을 뗐다. 그는 “그 미친개가 친구 가
이에 최한주는 “그런데 왜 지금은 무서워해요?”라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황은별은 “그렇게 이겼는데 어느 날 미친개가 뒤에서 절 덮친 거예요”라며, “그 뒤로 작은 개만 봐도 심장이 쿵쿵 떨려요”라고 답해 최한주에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