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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속 ‘불륜남녀’ 정상훈(안재석 역)과 이태임(윤성희 역)이 조강지처 김희선(우아진 역)의 눈을 피해 첫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앞으로 벌어질 비극의 서막을 암시하는 키스신으로 ‘19금’이 될 정도로 수위가 상당히 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품위있는 그녀’에서 정상훈은 완벽한 아내 우아진과 딸의 섹시한 미술선생 윤성희 모두 사랑한다고 주장하는 무개념 남편 안재석으로 분한다. 이태임은 수위 조절 불가인 물욕과 명예욕에 무명화가이던 자신을 미술계에 입문시켜준 우아진의 뒤통수를 치고, 그 남편 안재석과 불륜에 빠지는 윤성희 역을 맡아 전국 조강지처 여성 시청자들을 뒷목 잡게 만들 전망이다.
공개된 정상훈과 이태임의 첫 키스신은 2회에 등장하는 장면으로, 불륜의 늪에 빠져든 두 사람의 아찔한 긴장감과 두 남녀의 코믹함이 동시에 담겼다.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차안에서 탐색전을 벌이다 재석의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황당한 첫 키스를 하게 되고 헤어 나올 수 없는 욕망의 늪에 빠져들 예정이다.
두 사람의 첫 키스신은 코믹한 설정과 정상훈의 능청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가진자들의 품격있는 스캔들을 그릴 휴먼 시크 코미디로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