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기획과 전속계약한 `박지훈` 아가때도 눈웃음 폭발 "내 마음속에♥저장"

↑ `아이돌월드` 박지훈. 사진| Mnet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프듀2' 박지훈(19)이 연습생 신분임에도 불구, 마루기획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에도 눈길이 간다.
지난 2007년 방송된 Mnet '아이돌월드' 에서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던 아역배우 박지훈은 빅뱅 지드래곤과 눈물 대결을 펼쳤다.
한없이 해맑게 웃고 있던 그는 슬픈 음악이 나오고 대결이 시작되자마자 한순간에 몰입하여 '눈물짱'으로 등극했다.
이에 당황한 지드래곤은 어린 박지훈의 눈물을 닦아주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대결이 끝나자마자 다시 눈웃음을 지은 박지훈의 순수함이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가네 아가", "지훈이 잘 컸다", "데뷔해서 또 지디랑 만나!", "어쩜 눈웃음이 이렇게 사랑스러울까"등의 호감을 표현했다.
한편 박지훈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본방에 앞서 선공개 된 ‘엠카운트다운’의 ‘나야나’ 무대에서 박지훈은 깨알 같은 윙크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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