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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 사진=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캡처 |
유이는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 두 팔을 걷어 부치고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며 매사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부족원의 식사를 위해 차가운 물에 망설임 없이 입수를 하는 등 걸크러쉬를 부르는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에게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출연 당시, 큰 파도에 휩싸여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유이는 “이번에는 다치지 않고 모든 멤버들에게 힘이 되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의지를 그대로 보여주듯 그녀는 미모를 잠시 내려두고, 헤어 밴드로 머리를 질끈 묶고 굴욕 없는 민낯으로 정글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며 끼니가 될 수 있는 음식을 찾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유이는 자신보다 다른 멤버들을 먼저 챙기는 진한 동료애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차가운 물에 오랫동안 입수한 김병만을 위해 목도리를 둘러주거나 식사 시간에 다른 멤버들의 입에
이렇듯 유이의 맹활약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는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