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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형 아내와 동반 자살시도 언급 사진=사람이 좋다 캡처 |
2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송민형의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송민형은 사업 실패 당시 심경을 전하며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싶었다”라며 “죽으려고 한 날 문이란 문은 다 닫
이어 “담배를 물고 만지작거리는데 아내가 ‘우리 빚 얼마 남았어?’라고 말하더라. ‘그런 걸 왜 물어보냐’면서 3억이라고 했더니 갑자기 엉엉 울더니 ‘당신하고 나하고 15만불 짜리 밖에 안 돼?’라고 말했다. 그때 정신이 났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