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앨범 앞서 선공개곡 `서울` 28일 발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이효리의 새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는 7월 4일 약 4년만에 정규 6집 앨범을 발매하는 이효리가 이에 앞서 수록곡 ‘서울(SEOUL)’을 오는 6월 28일 먼저 공개한다.
키위미디어그룹은 26일 이효리가 속해 있는 케이튠콜렉티브 레이블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 계정을 통해 커밍업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하고 '서울'의 선공개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이효리가 지난 2013년 5월 발매한 정규 5집 앨범 ‘모노크롬(MONOCHROME)’ 이후 약 4년만의 앨범이다. 이효리가 대부분의 곡들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했다.
컴백을 앞두고 ‘무한도전’ ‘효리네 민박’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효리가 음악적으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키위미디어그룹의 케이튠 콜렉티브 레이블 측은 “이효리의 컴백을 앞두고 많은 분의 관심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팬 분들의 오랜 기다림과 기대감에 어긋나지 않을 만큼 다양한 장르와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채워진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28일 공개되는 선공개곡 ‘SEOUL’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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