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추적 60분'이 검찰의 고위층 자제 봐주기 수사 논란을 다뤘다.
26일 '추적60분'에서는 '김무성 사위 마약 사건'에 연루됐던 이시형씨가 일찌감치 수사 선상에서 배제됐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2015년 9월 김무성 의원 사위의 마약투약 사건 공소장과 판결문을 분석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연루된 정황을 포착했다.
하지만 이씨에 대한 DNA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누리꾼들은 "봐주기 수사 아니냐"며 재수사 요청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씨는 "나는 마약을 해본
한편 이씨와 래퍼 더블케이가 사돈지간이라는 사실도 밝혀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씨와 더블케이의 친누나 A씨는 2014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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