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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학교에서 조영주가 스노우베이비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아이돌학교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걸그룹 인재 육성 리얼리티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1차 데뷔 능력 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러블리즈의 ‘아츄(Ah-Choo)’ 팀은 스테파니와 함께 안무 수업에 들어갔다. 그동안 연습한 안무를 선보인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중 스노우베이비는 잦은 안무 실수로 스테파니의 눈에 띄었고, 스테파니는 “실수를 하더라도 표정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연습 많이 해야겠다”라고 지적했다.
‘아츄’ 팀의 조영주는 “스노우베이비가 너무 안쓰럽다. 그만큼 연습하는 애가 없다
조유빈 역시 “스노우베이비가 한국어책까지 가져와서 공부한다.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다”라고 말했다.
스노우베이비는 늘지 않는 안무에 위축된 모습이었다. 그는 “팀에 영향을 주면 안 된다. 지금은 잘 못하지만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