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더 이스트라이트 단체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캡처 |
더 이스트라이트는 3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TheEastLight. Music Delivery’를 통해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기타를 들고 등장한 김준욱과 이승현이 로고송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음색의 기타연주로 분위기를 띄웠다. 멤버들의 투표에 이승현이 승리했고 김준욱이 서운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우진이 목소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요즘 변성기가 와서 목소리가 멋있어졌다”며 “남자다워졌다”고 자랑했다. 이에 이우진은 이은성과 저음대결을 펼쳤고 멤버들은 “변성기는 이길 수 없다”며 이우진에 승리를 안겨줬다.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은 오는 6일 팬 사인회를 앞두고 내심 떨리는 마음을 털어놨다. 멤버 사강은 “핸드크림도 바르고 향수도 뿌리고 팬들과 만나겠다”고 해 설렘을 더했다. 이어 이우진은 “첫 사인회라서 다른 분들 영상을 많이 찾아봤다”며 “팬분들의 눈을 맞추고 사인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기대된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응원해주는 ‘썬’ 팬클럽에 고마움을 전했다. 리더 이석철은 “첫 무대 때 슬로건을 들고 있는 팬분들의 모습에 눈물이 날 뻔했다”며 “슬로건을 직접 만들어 온 팬분들도 있어 너무 고마웠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우진은 “지난 강남역 버스킹 공연에서 팬분들이 슬로건을 들고 있는 모습이 그림 같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화 도중 이은성은 “몇 번 출구였냐”는 질문에 자신을 ‘출구 없는 남자’라고 소개하며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이우진을 비롯해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 중 ‘좋아요’가 5만 개 단위로 늘어날 때마다 기념하는 자축댄스로
방송에서 더 이스트라이트는 기타반주에 맞춰 신곡 ‘I Got You’를 감미롭게 불러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는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이우진의 합류로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