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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인슈타인의 정체는 배우 오민석이었다.
6일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 영희에게 도전장을 내민 8명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퀴리부인과 아인슈타인은 김동률의 '아이처럼'를 불렀다.
이 대결의 승자는 퀴리부인이었다.
68대31로 진 뒤 신해철의 '재즈카페'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아인슈타인은 오민석이었다.
오민석은 "드라마 때문에 '차갑다, 다가가기 힘들다'라는 얘기를 듣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나에게 다가와줘라'라는 마음이었다"며 "사실 난 장난기도 많다"고 웃었다.
이어
이에 김현철은 "평을 적었는데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너무 긴장했다"고 아쉬움을 대신 전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