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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비받침'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JTBC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냄비받침' 박원순 서울시장(61)이 동갑내기인 JTBC 손석희 앵커의 동안외모에 대해 불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35,36대 서울시장을 맡고 있는 박원순 시장은 지난 8일 방송된 KBS2 ‘냄비받침’에 출연해 MC 이경규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가 "손석희 앵커와 동갑이라고 들었습니다"라고 웃어보이자, 박 시장은 "손석희 사장한테 가서 따져라, 왜 그렇게 젊어서 많은 사람 피곤하게 만드냐"며 애교섞인 불평을 보였다.
이어 박 시장은 사법연수원 12기 동기인 문재인 대통령과 친했냐는 질문에 “배경이 비슷해서 친해진 것 같다”며 “표준어가 서툰 배경이 비슷한데, 내가 서울에 먼저 와서 내가 좀 더 나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경규가 “문 대통령은 젊은 시절 연예인 같은 외모로 인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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