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누적관객수 600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9일 만이다.
'택시운전사'의 기록은 15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변호인'보다 약 일주일가량 앞서며 앞으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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