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워너원고' 소두 팀이 우승하고 얼간즈와 사랑해 팀이 꼴등을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에서는 1X1=1 미션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워너원고 멤버들은 버스에 탑승했다. 팀별로 버스에 탑승하는 가운데, 먼저 탄 멤버들의 관심사는 오로지 팔에 채운 끈의 길이였다.
소두 팀은 1M를 유지해 야유를 자아냈고, 얼간즈 팀과 사랑해 팀은 60cm로 끈 길이가 줄어 환호를 샀다. 모든 멤버가 버스에 탑승한 뒤 결과가 발표됐다.
제작진은 “가장 길이가 긴 팀에게는 상을, 짧은 팀에게는 벌을 주기로 했었다”며 1등
이에 멤버들은 눈을 크게 뜨고 “대박이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경악했다. 소두 팀인 옹성우와 다니엘이 셀카 모드를 시전하자 부러운 눈길을 보내기도.
이어서 꼴등 팀의 벌칙이 공개됐다. 벌칙은 ‘2017년 숙소 청소 담당’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뭐야, 원래 하던 거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