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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초행'의 김대환 감독이 제70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대한 감독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폐막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현재의 감독' 부문에서 신인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의 감독' 부문은 첫번째 내지는 두번째 작품을 연출한 신인 감독들에게 상을 주는 로카르노영화제의 메인 경쟁 섹션이다.
김대환 감독은 수상 직후 "꿈꾸던 영화제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감격스럽다. 어려운 제작 여건이었지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초행'은 동거 6년차 커플 지영, 수현이 양가 부모님들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김새벽, 조현철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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