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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 컴백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먼저 태양은 오는 16일 솔로 앨범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로 컴백한다.
태양이 16일 공개할 새 앨범 ‘WHITE NIGHT’에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잘 표현한 1번 트랙 ‘白夜’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WAKE ME UP’과 ‘DARLING, ‘RIDE’, ‘AMAZIN’, ‘텅빈도로’ ‘NAKED’, 지코가 참여한 ‘오늘밤’ 등이 수록됐다.
그룹 빅뱅 타이틀을 내려놓고 솔로로 활동하는 만큼, 다채롭게 변화하는 보컬 라인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 태양은 이번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나 혼자 산다’, ‘오빠생각’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예정돼 있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적인 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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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미 컴백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
가수 선미는 더블랙레이블과 손잡고 오는 22일 싱글 ‘가시나’를 발매한다. 소속사 이적 후 3년 만에 컴백하는 만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싱글 ‘가시나’에는 선미가 작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는 소속사 이적 후 아티스트의 행보를 선택한 선미의 당연한 행보이지만, 솔로 댄스 여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선미의 작사 참여로 이번 신곡에 대한 완성도와 몰입도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선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이어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소속사 이적 후,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시도한 선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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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민 컴백 사진=SM엔터테인먼트 |
태민은 지난 앨범 ‘프레스 잇(Press it)’ 이후 1년 6개월 만에 세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또 태민은 솔로 컴백에 앞서 지난달 첫 솔로 콘서트 ‘TAEMIN 1st SOLO CONCERT “OFF-SICK”’을 개최, 신곡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솔로 공연 타이틀 ‘OFF-SICK’은 진부하고 뻔한 콘셉트, 퍼포먼스 등 지겨운 것들(sick of it)은 꺼버린(off) 새로운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은 만큼, 히트곡들은 물론 그 동안 선보이지 않은 앨범 수록곡, 신곡 무대까지 솔로 아티스트 태민의 색다른 퍼포먼스를 보였다. 솔로 콘서트로 컴백 시동을 건 태민은 8월 중 컴백을 알린 가운데, 물 오른 기량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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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아 컴백 티저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끝으로 가수 현아 역시 8월 중 컴백을 예고했다.
현아는 지난 14일 자정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예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HyunA 6th Mini Album 2017.08 Coming Soon ? #Hyun
오는 8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알린 현아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