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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츠요시.제공lTBS |
일본 걸그룹 스피드(SPEED) 출신 우에하라 타카코(34)가 아베 츠요시(35)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가운데, 아베 츠요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0일 일본 여성주간지 여성세븐은 우에하라의 남편인 힙합그룹 이티킹 출신 텐의 자살 이유 중 하나가 우에하라의 불륜 때문이라고 보도하며 텐의 유서 일부를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따. 지난 2014년 사망한 텐의 유서에 따르면 텐은 자신의 불임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렸으며 우에하라와 불륜 관계인 아베 츠요시와의 행복을 빌었다.
유서가 공개된 이후 우에하라 타카코에게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며 불륜 상대 아베 츠요시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출신의 아베 츠요시는 2세 연상의 중국 배우 사가와 결혼한 유부남으로 일본에서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 중인 배우이다. 그는 드라마 ‘미라클 보이스’, ‘절대그이’, ‘연공’, ‘달의 연인’, '우리가 프러포즈를 받지 못하는, 101가지 이유가 있었다', 영화 '러프', '제브라인2'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
그는 '꽃보다 남자'에서 F4중 한명으로 극 중 유부녀와 만남을 즐기는 바람둥이 미미사카 아키라 배역을 맡아 열연했다. 아베 츠요시와 우에하라 타키코는 지난 2014년 7~9월 우에하라와 연극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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