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태양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빅뱅 태양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가 “머리가 하얘서 동안 할아버지 같다”고 말해 방송 내내 태양을 ‘동할매’라고 불렀다. 태양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옷방으로 가 잠옷을 다시 갈아입었다. 전현무는 "내 외출복보다 좋다"며 태양의 잠옷을 욕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태양의 잠옷사랑은 멈추지 않았다. 그는 집에서 내내 '배바지‘ 잠옷 스타일을 고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양은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먹고 다시 새 잠옷을 갈아입은 뒤 '한국인의 밥상'을 시청하는 등 의외의 취향으로 인간미를 뽐냈다.
태양은 외출로 또다른 잠옷으로 갈아입어 무지개 회원들은 경악했다. 한혜진이 “왜 자꾸 배바지를 입느냐"며 핀잔을 줫지만 태양은 "배를 넣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