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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동방신기 'TVXQ! ASIA PRESS TOUR(아시아 프레스 투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최강창민은 "사실 남자 둘이 있다보니까 오글거린다는 감정들이 많았는데 군 복무기간을 보내면서 반성을 많이 했다. 그동안 우리 윤호형한테 내가 얼마나 모질고 매정한 동생이였나라고 많이 반성헀고, 우리 형한테 잘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주변에 있는 가족,팬,윤호 형 등 주위분들의 소중함의 무게를 다시 한번 각인 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며 "반성을 정말 많이 했다. 정말 잘할것이다. 우리 형한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노윤호는 "제일 하고 싶었던 말은 우리 창민이 제대 축하한다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고 싶었다. 제일 힘들 때, 아플 때, 신날 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제일 소중한 사람이다라고 생각이 든다. 창민이가 저한테는 그런 존재인 게 확실하다. 앞으로도 브로맨스의 존재를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 양일간 서울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TVXQ! Special Comeback Live-Your PresenT-'을 열고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가지며, 오는 11월 11일 삿포로 돔 공연을 시작하며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일본 5대 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