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이승기에 손오공 역 제안…아직 확정 無”(공식)

↑ 이승기 tvN ‘화유기’ 출연 확정 無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tvN 측이 ‘화유기’ 캐스팅 관련 공식 입장을 전했다.

‘화유기’ 측은 21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측은 배우 이승기에게 손오공 역을 제안한 것은 맞으나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현재 군복무 중인 이승기가 ‘화유기’로 복귀작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승기는 지난 2016년 2월 입대해 육군 특전사령부에서 복무 중으로 오는 10월 31일 만기제대를 앞두고 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퇴마극으로,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