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욱, 방송 활동 뜸했던 이유 “핫한 아이돌과의 경쟁”

↑ 임재범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과거가 화제다

가수 임재욱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숨겨온 예능감을 드러낸 가운데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임재욱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인생직진 신호등’으로 출연했다.

당시 그는 ‘피구왕 통키’을 꺾기 위해 9대 가왕 결정전에 출연했다. 2라운드에 진출한 임재욱은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불렀지만 강민경에게 패했다.

임재욱이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하자 모두가 놀라워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많이 활동할 수가 없었다. 신생 회사였고 음반이 나올 때마다 소녀시대 등과 경쟁하게 되더라. 활동하는 방식도 많이 달라졌다”며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한편 임재욱은 지난 22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연애사부터 사업에 대한 이야기까지 솔직한 입담을 뽐내는가 하면 여전한 가창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