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마인드’ 이준기X문채원, 어둠 속 누군가 향한 총부리 ‘긴장감 증폭’

↑ ‘크리미널 마인드’ 이준기X문채원 사진=tvN 제공

‘크리미널마인드’에서 배우 이준기와 문채원의 총구가 한 방향을 향해 긴장감을 낳았다.

이준기와 문채원이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연출 양윤호)에서 총을 들고 살벌한 분위기를 형성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지난주 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 8회 말미에는 소풍을 나온 가족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유원지에서 한 아이가 갑자기 사라지는 납치 사건이 발생했다. 여기에 8년 전 자신도 동일한 수법으로 아이를 잃어버렸다고 주장하는 어머니가 등장해 심상치 않은 사건의 전조를 예고했다.

이에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에 묻지마 총격 살인사건에 이어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아이들을 찾아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 가운데 김현준(이준기 분)과 하선우(문채원 분)가 용의자 수색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칠흑 같은 어둠이 내린 모처에서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신중하게 수사에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김현준과 하선우의 살얼음판을 걷는 듯 조심스러운 기색은 주변의 공기마저 숨죽이게 만들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이들은 누군가를 향해 동시에 총구를 겨누고 있어 긴장감을 높였다. 과연 두 사람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용의자를 제대로 잡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는 23일 방송될 ‘크리미널마인드’의 한 장면으로 김현준과 하선우는 아동 납치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의 집을 기습해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늘 200%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김현준의 기지가 또 한 번 발휘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이처럼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불철주야를 수사에 몰두하는 NCI의 열의는 보는 이들의 경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인과응보의 진리를 실현하며 통쾌감을 선사하는 NCI 요원 이준기와 문채원이 또 한 번 프로페셔널한 활약을 예고해 관심이 쏠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