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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경구가 체중 감량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
23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설경구X설현X오달수X원신연 감독 <살인자의 기억법>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설경구는 “먹는 것 참는 게 정말 힘들었다. 6개월간 탄수화물을 끊고, 다른 음식도 마음껏 먹을 수 없었다. 유지하는 게 정말 힘들고 늘 배가 고팠다”며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새벽부터 비를 맞으면서 촬영을 했는데, 추위에 떨다보니까 PD님이 회를 몰래 챙겨줬다. 차 안에서 덜덜 떨면서 비닐을 뜯었는데, 갑자기 매니저가 핸들을 꺾어서 회가 쏟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