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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SBS 새 예능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가 오늘(26일) 첫 선을 보인다.
’추블리네가 떴다’는 ’Like a Local’, 즉, ’낯선 곳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기’를 셉트로 삼은 신개념 여행 예능 프로그램. 무엇을 해야 한다는 목적도, 꽉 짜여진 스케줄도 없이 출연자들이 현지인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삶과 문화를 체험하고, 자연을 오롯이 즐기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추블리네가 떴다’에는 ’추블리네’ 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 딸 추사랑과 더불어 악동뮤지션 수현 찬혁, 배우 김민준, 종합 격투기 선수 김동현 강경호 배명호, 모델 아이린 엄휘연이 출연한다. 이색 조합의 멤버들이 광활한 초원의 나라 ‘몽골’에서 14일간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추블리네’ 추성훈 야노 시호 추사랑 가족은 앞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미 주말 예능 황금시간대에 그 진가가 입증된 가족인 만큼 이들이 몽골에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물론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다른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동시간대 막강한 경쟁프로그램은 ’추블리네가 떴다’가 풀어야할 숙제다.
’주먹쥐고 뱃고동’에 이어 토요일 ’황금 시간대’인 오후 6시 10분 편성된 ’추블리네가 떴다’는 예능프로그램 최강자 MBC ’무한도전’, 그리고 KBS2 ’불후의 명곡-
대자연 속에서 동물과 교감하고, 마을 이웃의 대소사에도 참여하는 모습으로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추블리네가 떴다’가 SBS의 신 예능 강자에 더해 ’황금 시간대’ 시청률 전쟁에서 성과를 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첫방송.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