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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과 강남이 서언이, 서준이를 만났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촌이 돌아왔다' 특집편이 방송됐다. 전진은 이휘재에게 휴가를 보내주고, 강남과 함께 서언이와 서준이를 돌봤다.
전진은 서언이와 서준이를 데리고 강남의 집으로 갔다. 전진은 "강남 아냐"고 물었지만, 서언이와 서준이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망고주스를 마시고 싶어했다. 이에 강남은 냉장고를 열어보며 "주스말고 낫토는 있다"고 말했다. 전진은 "그건 놔둬"라며 말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과 전진은 서준이에게 "너 여자친구들한테 인기 많냐"고 물었고, 서준이는 당당하게 바로 수긍했다. 이들은 서언이에게 "너는 여자들한테 인기 없냐"고 물었고, 서언이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전진과 강남이 다시 "없냐"고 묻자, 서언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서언이는 이내
이들은 다함께 강남의 집 거실에서 술래잡기를 했다. 강남과 전진이 번갈아가며 술래를 맡았는데, 눈을 수건으로 가려야해 더욱 어려워했다. 전진과 강남은 금새 지쳐 그만하자고 했지만, 서언이와 서준이는 계속 다시 하자고 요구했다. 이에 강남은 "정글의 법칙보다 힘들다"며 탄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