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배우 민지영(38)과 쇼호스트 김형균(37)의 내년 1월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민지영의 이상형 언급이 재조명되고 있다.
민지영은 배우 최수종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 2014년 채널 A ‘내조의 여왕’에 출연한 민지영은 "(최수종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것은 아니고 그저 이상형일 뿐"이라며 "사슴같은 눈망울과 나에게 없었던 짙은 쌍커풀이 매력"이라고 이상형을 설명했다.
민지영은 이상형으로 배우 김민준을 꼽기도 했다. 그는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제가 까만 피부를 되게 좋아한다. 배우 김민준씨가 멋있더라"며 "구릿빛 피부가 정말 섹시하다. 팬이다"라고 말해 솔직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SBS 공채 9기 탤런트 출신 민지영은 KBS 드라마
한편, 민지영은 쇼호스트 김형균과 내년 1월 28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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