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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31)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송씨 측이 기자회견을 연다.
송씨의 변론을 맡고 있는 이은의 변호사 측은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21일 2심 선고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씨도 이 자리에 함께할지 등 자세한 계획은 다음주께 확정될 듯하다"고 밝혔다.
송씨는 2015년 12월 자신이 일하는 유흥주점에서 지인들과 손님으로 온 박유천이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했다며 이듬해 박유천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박
검찰은 송씨가 한 방송 프로그램 취재진과 인터뷰를 한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며 명예훼손으로 기소했으나 국민참여재판으로 진생된 1심에서 배심원 만장일치의 평결로 모두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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