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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희선-김선아.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김선아, 백미경 작가가 동명 소설 출간을 기념한 사인회에 함께한다.
20일(오늘) 오후 6시 서울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에서 열리는 ‘품위있는 그녀’ 도서 출판 기념 사인회에 드라마 흥행을 이끈 주역 김희선과 김선아가 참여한다. 이날 사인회에는 백미경 작가도 함께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희선과 김선아는 지난 8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각각 우아진, 박복자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났다. ‘품위있는 그녀’는 상류층의 욕망과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JTBC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품위있는 그녀' 소설판은 드라마에서 미처 이야기하지 못한 인물들의 갈등과 에
원작자 백미경 작가는 “황당하고 ‘막장스러웠던’ 드라마 속 인물들을 하나씩 곱씹어 보는 재미는 소설이 독자에게 주는 또 다른 선물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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