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정, 박정아에 돈 봉투 돌려주고 `모욕감`…"돈이 빈다"

↑ 강세정 박정아=KBS2 "내남자의 비밀"방송화면

‘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가 강세정에게 모욕감을 줬다.

2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3회에서 기서라(강세정 분)는 돈 봉투를 들고 진해림(박정아 분) 집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서라는 본인 몰래 돈을 넣은 이유를 물으며 화를 냈다. 그는 "받는 사람이 싫다면 그건 무례한 것"이라고 일침하며 돈을 돌려줬다. 이에 진해림은 가려는 기서라에게 돈 봉투에 돈이 빈다며 비아냥 거렸다.

이에 기서라는 "그럴 일이 없다"라고 반문 했고, 진해림은 "이 봉투에 손 댄 가족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해 봐라"며 "없으면 그때 다시 찾아와라, 그때 사과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