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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31)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경찰에 두 번째로 고소했던 20대 여성 송모 씨의 법률대리인이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 회관에서 박유천을 고소했던 송씨와 송씨 측 법률대리인인 이은의 변호사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은의 변호사는 “피해 여성은 그동안 어마어마한 악플에 시달렸다. 똑같은 유명인인데 일반 경제인이나 정치인이었다면 이 정도로 조심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그동안 당한 고초가 많다. 악플러들을 지금부터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변호사는 “박유천 주연의
한편, 박유천을 고소했던 송씨는 무고죄 및 언론 출판물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한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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