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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인피니트 출신 이호원(호야)가 뮤지컬 ‘모래시계’를 통해 홀로서기에 나서면서, 그의 새로운 출발을 향한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모래시계’ 제작진은 25일 호야의 출연을 알리며 “이호원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감성이 기대 이상인 배우다. 다른 배우들보다 늦게 작품에 합류하지만, ‘백재희’라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그려낼 것이라 믿는다”라며 그의 재능에 기대를 보였다.
2012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하며 성공적인 배우의 길로 들어선 그는, 첫 연기 도전이었음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드라마 ‘가면’, ‘초인가족 2017’, ‘자체발광 오피스’등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와 풍부한 감성을 선보였다. 또, 영화 ‘히야’로 지난해 열린 36회 황금 촬영상 시상식 신인 남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이호원(호야)의 선택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식 그것도 뮤지컬이라는 너무 보고 싶어요”, “이때까지 잘해왔으니깐 믿어”, “와 뮤지컬이라니~ 응원해요”, “영원한 인피니트로 기억할게”, “호원아 너가 뭘 하든 응원할게 잘 하자”, “늘 응원합니다!!!!”, "연기 잘 하던데...기대되네요"등 응원을 쏟아냈다.
한편, 이호원(호야)이 출연하는 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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