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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커플 매칭쇼 ‘이완남’에서 ‘100퍼센트 취향 맞춤’을 도울 전문가 군단이 공개됐다. 신동엽 김희철은 MC로, 한혜진은 패널로 참여한다.
10월 2일 방송되는 JTBC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이론상 완벽한 남자(Perfect on Paper)’(이하 ‘이완남’)은 뻔한 스펙이 아닌 과학적 기법을 통해 심리, 오감, 케미스트리까지 완벽하게 맞는 이상형을 찾아주는 신개념 매칭 프로그램이다.
신동엽, 김희철은 진행을 맡았다. 모델 한혜진부터 언어학자 조승연, 부부 정신-성의학 박사 강동우 백혜경 부부, 그리고 기생충 박사 서민까지 패널들도 화려하다.
7개 국어에 능통한 ‘언어천재’로 불리는 조승연 작가도 출연진의 대화를 분석하는 ‘언어 연구원’으로 함께한다. 조승연은 “얼굴을 보지 않더라도 1분의 대화를 통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며 언어 분석을 통해 남녀간의 ‘케미’에 대해 조언할 것을 예고했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성의학 전문가인 강동우 백혜경 부부는 남녀 사이의 신체, 심리적 반응을 분석하는 ‘성의학 연구원’으로 활약한다. 두 사람은 “이완남’ 연구소의 오감을 활용한 실험들이 남녀 출연진이 겉모습이 아닌 진지한 내면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기생충 박사’ 서민도 ‘이완남’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합류한다. 남녀 관계를 기생충과 비교하여 분석하는 기법을 선보인다.
이렇게 각 분야에서 모인 ‘연구원 드림팀’은 언어부터 시각, 청각, 후각, 그리고 심리까지 낱낱이 분석하며 단계별 조언을 건네 체계적 커플 매칭을 돕게 된다
‘이론상 완벽한 남자’는 10월 2일 방송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