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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이나영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참석한 가운데, 시어머니인 원빈 어머니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회자되고 있다.
이나영은 26일 서울 강남구 드레스가든에서 진행된 한 전자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공식 행사에 나온 이나영은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나영은 2015년 배우 원빈과 결혼, 그해 12월 득남했다.
이나영-원빈은 톱스타 커플로 큰 화제와 부러움을 낳았지만, 사실 원빈 어머니는 이나영이 누군지 잘 몰랐다. 원빈 어머니는 2013년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쿨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상황에서 원빈 어머니는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동네 사람들이 말해서 (열애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나영에 대해 “사실 누군지 모른다. TV를 잘 안보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예쁘더라”라고 말했다. 또,
한편,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뷰티불 데이즈’로 컴백한다. 영화 '하울링' 이후 5년 만의 복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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