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MBC 퇴사한 안타까운 이유 "한쪽 귀 안들릴 정도의 스트레스"

↑ 김헤은.제공l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김혜은이 KBS2 '가족의 발견'에 출연해 주목받은 가운데, 김혜은의 MBC 퇴사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김혜은은 지난 1997년 MBC에 입사해 2004년까지 기상캐스터로 활약했으나, 그해 11월 MBC를 퇴사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김혜은은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MBC를 퇴사한 이유를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김혜은은 "MBC에서 퇴사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아이를 택할 것인가 일을 선택할 것인가고민했다"며 "더는 미룰 수가 없더라. 그래서 사표를 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회사 생활로 인한 유산 경험이 있었다. 곧 생기겠지 했는데 안 생기더라. 결국 한쪽 귀가 안 들릴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은은 지난 4일 방송된 KBS2 추석특집 '가족의 발견'에 출연해 치과의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