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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사업에 실패한 뒤 힘들었던 당시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서 이상민은 '두려움을 느끼는 어른들에게'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이상민은 "20대에는 아무도 나에게 틀렸다는 말을 하
이어 이상민은 "내가 망하고 나니 '사기꾼 같은 놈아', '인간보다 못한 놈아'라는 말을 하더라. 난 사람이 아닌 '사기꾼 이상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상황이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10년 간 이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고백하며 결국 눈물을 글썽였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