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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패키지` 정용화-이연희.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더 패키지' 정용화, 이연희가 성인용품점에서 묘하게 만났다.
13일 첫 방송된 JTBC 새 드라마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에서 프랑스로 패키지여행을 간 산마루(정용화 분)와 현지 가이드 윤소소(이연희)가 숙소 근처 성인용품점에서 만났다.
“별게 다 있네. 별의 별게 다 있어. 미치겠네" 라며 양손가득 물건을 고른 산마루가 마찬가지로 양손에 '채찍'과 코스튬 등 성인용품을 든 윤소소와 마주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마루는 “전 그런 사람이 아니구요, 친구가 사달라고 해서요"라고 해명하자, 소소는 '그말을 믿으라고?'라고 생각하면서도 "저도 친구가 부탁해서"라며 같은 거짓말을 했다.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을 그린 드라마.
첫회에서는 패키지여행을 위해 프랑스에 입성하는 여행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입국 심사가 늦어진 산마루때문에 난감해진 가이드 윤소소와 심기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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