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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금요일 밤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피지’ 편 4회의 전국 시청률은 10.1%. 수도권 평균 시청률은 10.8%를 기록하며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모두 합한 전(全) 채널 시청률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MBC 예능 드라마 ‘보그맘’은 4.1%(이하 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KBS ‘VJ특공대’는 4.4%,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은9.7%에 그쳤다.
이날 ‘정글의 법칙’ 방송분 중 시청률 12.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한 것은 오종혁의 상어 먹이 주기 ‘샤크 피딩’ 도전. 피지는 전 세계 중 가장 대표적으로 철창 없이 상어 피딩이 가능한 지역으로 이곳에는 약 8종 이상의 상어가 서식한다.
해병대 수색대 출신에 스킨 스쿠버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을 만큼 바다와 친숙한 오종혁이지만, 그 역시 상어를 마주한다는 사실에 잔뜩 긴장했다. 마음을 가다듬고 입수한 종혁 앞에 곧 상어가 떼로 나타났다.
온순한 기질의 머리가 넓고 납작한 토니머스 상어가 종혁의 긴장을 풀어 준 것도 잠시. 위협적인 황소상어와 포식자 실버팁 상어 등 수십 마리의 상어가 종혁의 근처를 맴돌았다.
몇몇 상어들은 정말 종혁의 근거리까지 다가왔다. 안전을 위해 동행한 전문가가 종혁을 보호하기 위해 상어를 밀어내야 했을 정도. 종혁은 “정말 컸어요. 그중에서 가장 큰 건 정말 승합차만 했어요. 심장이 두구두구 두구두구하면서 숨이 잘 안 쉬어지더라고요.”라며 그 순간의 기분을 설명했다.
한편, 소탈한 다른 출
‘정글의 법칙 in 피지’ 편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