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정재형 “김경호·곽동현, 소리의 데칼코마니 같았다”

↑ ‘불후의 명곡’ 정재형이 김경호와 곽동현의 무대를 극찬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불후의 명곡’ 정재형이 김경호와 곽동현의 무대를 극찬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그대와 함께라서 더 아름다운 노래’라는 주제로 뜻깊은 인연으로 맺어진 두 친구의 가슴 뭉클한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김경호는 “오늘 유독 출연하신 분들이 감성적인 무대를 준비했는데 저희는 록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호와 곽동현은 신성우의 '내일의 향해'를 부르며 파워풀한 록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시원하게 끝마친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김경호와 곽동현의 무대를 본 정재형은 “소리의 데칼코마니 같았다”라며 감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