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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김원준이 아버지가 음악을 반대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김원준은 1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취미로 음악을 좋아하다가 음악을 전공하고 싶었다.
그는 "집에 오니 악기도 없어져있고 아버지가 반대하시더라. 의사인 아버지가 저도 그쪽으로 가길 원하셨던 것 같다"며 "1위 트로피를 들고 갔는데 말씀 도중에 그냥 안 들으시고 일어나시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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