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진도현이 과거 음주운전 사고를 낸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과거 진도현(이창욱 분)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도현은 김재승(서재희 분)로부터 점박이(민대식 분)에 대한 정보를 전해 들었다. 김재승은 “음주운전으로 멀쩡한 사람, 한 순간에 보냈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진도현은 점박이가 사고를 낸 5월 28일이란 날짜에 경악했다. 게다가 김재승이 “그러고 보니까 보라 생일이랑 같은 날이더라”고 말하자 진도현은 화들짝 놀랐다.
이후 진도현은 과거 자신이 낸 사고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진도
진도현은 “아냐, 그럴 리 없다”며 도리질을 치며 과거를 부정했다. 향후 무궁화(임수향 분)이 자신의 남편을 죽인 사람이 진도현이란 사실을 알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