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임창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을을 맞아 가수로 돌아온다.
임창정의 두 번째 미니앨범 '그 사람을 아나요'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남녀 커플이 다투는 장면에 흐르는 임창정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기대를 높였다.
임창정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프로필 사진을 비롯해 '그 사람을 아나요' 한 소절을 부른 동영상을 공개했고,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통해 수록곡 '너를 꺼내는 이유' '가지 말아달라 해요' 일부분도 전했다.
올해 8월 개봉한 영화 '로마의 휴일' 이후 임창정의 두 번째 활동이다. 가수로서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아이엠(I'M)'을 잇는 앨범으로, 임창정은 배우에 이어 가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창정은 '아이엠'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임창정은 지난 1월 요가강사로 일하던 18세 연하 연인과 재혼한 뒤 네 번째 아들을 얻었다. 재혼한 아내는 지난해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