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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반자카파 컴백 확정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
어반자카파는 오는 11월 8일 컴백을 확정 지으며 컴백 신호탄을 쏘았다. 이번 컴백은 어반자카파가 지난 5월 발매한 ‘혼자’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5월 미니앨범 ‘널 사랑하지 않아’ 이후 ‘목요일 밤’, ‘혼자’에 이어지는 어반자카파의 음악 컬러를 보여주는 연장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어반자카파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반자카파만의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였다. 11월부터 시작되는 전국 투어와 함께 발표하는 싱글이라 깊은 겨울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음악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이제는 결성 9년차인 어반자카파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자신들만의 음색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해 5월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하며 주요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성적을 거두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지난 해 8월 빈지노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과 올 5월 발표한 싱글 ‘혼자’로도 연이어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