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한국시리즈 시구자로 나선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유연석은 오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5차전 기아와 두산의 경기 시구자로 전격 낙점됐다.
앞서 한국시리즈 연예인 시구 마지막은 무려 4년 전인 2013년 7차전 손예진이었다. 그동안 KBO는 美영주권자 모범장병·안중근 의사 증손자·용감한 시민·환경미화원·시각장애인·난치병 어린이·여성 스포츠 지
이에 따라 한동안 연예인 시구는 볼 수 없었다. 올해 한국시리즈 1차전은 문재인 대통령·2차전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시구자로 나섰지만 승부가 나질 않아 유연석의 시구를 볼 수 있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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