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태민, 카이.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
샤이니 태민과 엑소 카이가 서로의 허당 일화를 소개해 '매직핸드'임을 인증했다.
태민이 2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헨리와 출연해 서로에 대해 폭로하며 큰 웃음을 준 가운데 태민이 엑소 카이와 서로 휴대폰을 찾아주는 사이라는 말이 눈길을 끌고 있다.
SM에는 '매직핸드' 계보가 있다. 매직핸드는 손에만 들어가면, 없어지고 망가트리는 사람을 역설적으로 뜻하는데, 동방신기 유노윤호부터 샤이니 태민, 엑소 카이가 그 계보를 잇고 있다. 태민과 카이는 지난 8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스타골든벨 특집에 출연해 '매직핸드'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두 사람은 무대에서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완벽하게 소화해내지만 실제로는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매직핸드라며 카이가 “태민이 차를 타고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태민이가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고 찾고 있더라. 제가 보고 있는데 차 위에다 휴대폰을 두고 찾고 있길래 ‘너 뭐하냐?’며 찾아줬다. 그리고 차에 탔는데 이번엔 제가 휴대폰을 잃어버렸더라. 태민이가 차 위에서 휴대폰을 찾아주더라”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태민은 "서로
한편, 태민은 지난 16일 솔로앨범 '무브'(MOVE)를 발매한 후 한터차트 주간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