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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믹스나인' 승리. 사진l 유용석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빅뱅 승리가 ‘믹스나인’ 연습생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JTBC 예능 ‘믹스나인(연출 한동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동철 PD, 유성모 PD,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빅뱅 승리, 자이언티가 참석했다.
이날 승리는 “12년 전 배틀신화 오디션 참여했다. 빅뱅 서바이벌 리얼리티 과정 참여한 것이 벌써 약 10년이 지났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승리는 “아직도 가수의 꿈을 이루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느꼈고, 이미 가수로 데뷔를 해도 다시 한 번 재기를 꿈꾸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믹스나인’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승리는 “현재 한국 기획사들이 현실적으로 교육시스템이 정확하지 않고, 지원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었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승리는 “물론 회사도 중요하지만 절대 회사 탓만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요즘 콘텐츠 발달로 충분히 먼저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환경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말했다.
끝으로 “‘믹스나인’을 통해 좋
한편 ‘믹스나인’은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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