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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강호동, 김희선, 성규가 해남 해녀로 완벽 변신한다. 특히 김희선은 물고기 공포증을 이겨내고 '물질'까지 해내 감탄을 자아낸다.
30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올리브 ‘섬총사’(연출 박상혁, 김영화)에서는 섬총사 멤버들이 소라 잡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홍도의 푸르른 바다와 천혜의 절경을 배경으로 세 사람의 유쾌한 물질 도전기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섬총사 초반 물고기조차 무서워 만지지 못했던 김희선은 어느새 완벽한 섬처녀로 거듭나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바다 깊은 곳에 입수하려 했지만 부력 때문에 몸이 계속 떠오르자 몸에 매달 납을 찾는가 하면, 강호동에게 “몸을 밟아 달라”고 주문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고. 해녀복을 입고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낸 김희선의 악착같은 반전 매력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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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도에서의 아쉬운 마지막 밤을 보내는 섬총사 멤버들도 볼 수 있다. 특유의 자상함으로 집주인 할머니를 감동케 한 강지환과
웃음과 따뜻함이 있는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올리브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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