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박경, EXID 하니도 감탄한 뇌섹남

↑ `문제적 남자` 하니-박경.사진|tvN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문제적 남자' 박경이 EXID 하니도 감탄하게 만드는 명불허전 뇌섹남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남')'에는 걸그룹 EXI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니는 토익 900점에 IQ 145, 영어와 중국어까지 능통한 걸그룹 대표 뇌섹녀로 알려져 있다. 이에 하니가 등장하자 뇌섹남들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하니는 '문남'에 출연하기 위해 지난 방송을 복습, 기출 문제 유형까지 분석하는 등 철저한 준비성을 보였다.
첫번째 문제에서 박경이 순식간에 정답을 맞히자, 하니는 "이건 학습의 효과"라며 경쟁심을 보였다. 이후 두번째 문제는 혜린과 하니가 어시스트했지만, 이장원과 박경이 맞혔다. 고난도의 마지막 문제 또한 박경이 손쉽게 해결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하니는 "진짜 대단하다. 와서 풀어보니까 박경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거 같다"고 감탄했고, LE는 "괜히 멋있어 보인다"고 감탄했다.
한편 '문제적 남자'는 상대방의 두뇌를 가동해주는 색다른 여섯 남자의 뇌섹남 토크 프로그램이다. tvN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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