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송혜교. 제공|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UAA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스페인에서 신혼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지난달 31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지난 2일 신혼여행 차 유럽으로 출국했다. 다음날인 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포착된 이후, 현지 스페인 관광객을 통해 목격담이 속속 등장했다.
↑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한 한식당에 남긴 사인. 사진l 온라인 커뮤니티 |
이런 가운데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그라나다에 위치한 한식당을 운영하는 A 씨는 16일 SNS를 통해 “지난주 일요일 저녁에 귀한 손님이 식당에 방문했다. ‘태양의 후예’ 주인공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식사하러 왔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송중기 송혜교 부부 각자의 사인이 담긴 사진이다.
앞서,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세비야에서 마차를 타고 관광하다가 한국인 관광객들이 알아보고 "축하한다"는 인사를 건네자 “감사하다”라며 환한 미소로 답한 일이 SNS로 알려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여느 신혼부부와 다르지 않은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
소식을 접한 팬들은 “외국에서 송송부부 봤으면 큰 행운이네”, “너무 보기 좋아요”, “많은 추억 쌓고 오길^^”, “두 분 모두 힐링하세요”, “외국에서 한식당 찾는 건 나랑 똑같네ㅎㅎ”, “와 대박이다 송송부부를 보다니ㅠ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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