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비정상회담’ 김무열. 사진l 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김무열이 닮은꼴 부자에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는 영화 ‘기역의 밤’에서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장항준 감독과 김무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김무열을 향해 팬심을 드러내며 “양아치로 나온 영화 너무 재밌게 봤다”라며 영화 ‘개들의 전쟁’을 언급했고, 유세윤은 “영화 ‘은교’ 재밌게 봤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전현무는 “스크린에서는 굉장히 익숙한 얼굴이지만 예능은 처음이라고 한다. 장 감독님만 믿고 나오셨다더라”라고 김무열을 소개했고, 장항준 감독은 “(김무열이) 워낙 평소에 말수가 없다. 나만 믿고 나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내가 녹화가 잘 되는 날이 있고, 안 되는 날이 있다 오늘은 좋은 날이었으면 좋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는 김무열에게 “옛날에 게스트로 나왔던 분이랑 많이 닮았다. 3번 나온 교수님”이라고 진중권 교수를 언급하며, “진중권 교수랑 지누션의 션이랑 합친 얼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무열은 “가수 백지영이랑 결혼한 정석원 배우 아냐”라며 본인의 닮은꼴을 알려줬고, 유세윤은 “워너원의 옹성우도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무열은 “맞다. 옹성우도 있다”라며 인정했다.
한편, 장항준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