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이 주말 극장가를 점령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지난 24~26일 전국 1313개 스크린에서 121만481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68만7527명.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현빈,
2위는 할리우드 영화 '저스티스 리그'다. 같은 기간 747개 스크린에서 25만8199명(누적관객 162만1324명)이 봤다.
'해피 데스데이' '토르: 라그나로크' '러빙 빈센트'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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